2025 BYD 아토3, 전기차의 판을 바꿀 실내공간과 가격 경쟁력
📌 목차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BYD 아토3, 과연 진짜 실력은 어떨까요?
가격, 공간, 옵션, 시승 느낌까지 모든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렌트/리스로 빠르게 타고 싶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BYD 아토3 개요 및 출시 배경
2025년형 BYD 아토3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 SUV입니다.
소형 SUV지만 전장 4,455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720mm로 중형급 못지않은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사전 계약만으로도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 시작됩니다.
외장 컬러 및 실내 디자인
총 4가지 외장 컬러(스키 화이트, 서프 블루, 코스모스 블랙, 타임 그레이)와
2가지 실내 시트 옵션(블랙, 블루&그레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블루&그레이는 서프 블루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가격, 보조금, 플러스 모델 특징
기본 모델: 3,150만 원 / 플러스 모델: 3,330만 원
플러스 모델은 전동 트렁크, 통풍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급 사양이 포함돼 대부분 이 모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기차 보조금은 약 200만 원 내외로, 실구매가는 2천만 원대 후반입니다.
주행 성능과 제원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321km
모터 출력: 204ps / 토크: 31.61kg·m / 배터리: 60.48kWh LFP 배터리
제로백은 7.3초로 일상 주행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 연비는 4.7km/kWh입니다.
시승기 주요 포인트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돋보이며, 전기차 특유의 가속 반응도 빠릅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2열 개방감을 높였고, 시트 공간도 넉넉해 성인 4명이 탑승해도 충분합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회전형으로, 상황에 따라 세로/가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단점 및 소비자 팁
LFP 배터리는 장점이 많지만 충전 속도나 효율 저하 우려가 존재합니다.
또한 BYD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국내에 아직은 낮아, 리스·렌트 형태로 먼저 체험해보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빠른 출고를 원한다면 대형 렌트사를 통한 계약이 유리합니다.
요약 표로 정리하기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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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 기본: 3,150만 원 / 플러스: 3,330만 원 |
주행 거리 | 321km (1회 충전 기준) |
배터리 | 60.48kWh LFP 배터리 |
주요 사양 | 통풍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 트렁크 |
실내 공간 | 동급 대비 가장 넉넉한 전고·휠베이스 |
필자의 결론
1. BYD 아토3는 실내공간, 가격, 성능에서 동급 경쟁차를 압도할 수준의 전기차입니다.
2. 특히 플러스 모델은 통풍 시트와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돼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3. 다만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시트 옵션 제한은 아쉬운 요소입니다.
4. 부담 없는 경험을 원한다면 장기 렌트나 리스가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5. 전기차 시장을 새롭게 리드할 잠재력을 가진 모델로, 출시 이후의 변화가 기대됩니다.